씨앗농법

2024.03.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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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고자 하는 곳이 명확할수록 무수한 선택지 사이에서 방황하는 일이 줄어든다 ! 집중하라 . 퀀텀 = 신성 = 초전도체

1. APLM 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음

- 초전도체 믿고 신성에 뛰어든 게 8월 초
그때도 논문이나 특허의 상세한 내용보단 흘러가는 정황을 판단하고

99% 스캠이 아니라 판단하고 들어옴

- 그간 APLM은 공인된 인정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기다리고 응원했음

- 그런데 오늘 공시로 신성이 퀀연 직접지분확보 알렸고,

처음 초전도체를 믿었던 판단이 99%가 아니라 100%가 됐음

- 이유 :

A. 신성델타테크는 30년 넘게 이어온 회사이고, 매출액 8천억, 당기순이익 200억, 범 LG가 오너, 2015 투명회계 최우수상 등 건실한 회사

B. 신성델타테크가 '초전도체의 실체'를 확인하지 않고 퀀연에 도박식으로 투자할 수 없음

C. 그런데 신성이 40억을 퀀연 직접지분에 투자했고, 오너는 투자 전후로 자사주를 매입함

- 위의 이유로 초전도체는 확실하며, 실제로 돈이 되는 상용화까지 가시권에 있다고 판단됨

- 상용화가 가시권에 있다면, 굳이 초전도체를 재현할 수 있는 상세 내용을 까발려서

APLM에 공개해야 할 이유가 없음

- 다만, 추상적인 컨셉 정도라면 대외적인 인정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써

논문을 내는 것은 손해가 아님.

하지만 논문에 목 메면서 세부 기술을 보충/공개할 필요 없음.

(사실 상용화가 목적이면 절대 그렇게 해선 안 됨)

2. 특허는 여전히 중요함

- 말 그대로 상용화를 통한 이익 추구가 필요하고, 이에 대한 보호권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허는 상당히 중요함

- 이 부분은 ㅅㅂ 맘 같아선 졸라 맘에 안 드는 윤대가리 빡대가리 잡아 끌고서라도 어떻게든 깃발 먼저 꽂게 만들어두라고 하고 싶음

3. 우리는 진짜 길게 봐야함

- 찍먹으로 단타 칠 생각이면 모르겠지만, 진짜 초전도판에 신뢰를 갖고 크게 보고 있는

농부라면 무조건 길게 봐야함, 그러면서 물량을 계속 늘려가야함

- 빠지는 시점은 적어도 상용화나 노벨상 후보로 뽑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함

- 그때까지 버티려면, 영끌에서 카드값도 못내는 상황 만들면 안 됨

- 영끌해서 산 사람이면, 앵간히 주가 올랐을 때 적당히 팔아서 빚에 쪼들려서

삶이 피곤하지 않게 상황을 만들어 둬야 함

- 안 그러면 길게 볼 수 있는 시야가 좁아지고, 적당히 수익이 났을 때

또는 고점에서 조정이 왔을 때 못 버티고 털게 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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